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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보내.

오전 08:45

지선우 학생증.png

성격

[차분하고 다정한 / 분별력 있는 / 유능한]

 

차림새부터 사소한 말투까지, 그는 어디 하나 과한 구석이 없었다.

이도진은 소위 말하는 재미 없는 사람이다. 그는 술자리에 나가 소란을 피우지도 않고, 질나쁜 농담도 하지 않는다. 몇 학번 위의 선배가 나이를 들먹이며 술을 권해도, 주량을 넘겼다고 생각이 되면 받지 않았다. 지 잘난 줄 안다며 욕하는 소리가 소란스럽게 술집 내부를 울려도 그는 개의치 않고 자신의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대부분 그를 좋아했다. 

 

상대에게 친절하게 대할 줄은 알지만 부탁하는 법을 몰랐다. 그러기를 반복하니 어느새 무슨 일이 생기든 도움을 요청 받는 입장이 되었다. 어떤 날은 전공과 교양 수업의 팀플 과제를 전부 혼자 도맡아 해 5일은 꼬박 밤 샌 적도 있었는데, 어디서 체력이 남아도는 건지 조금도 피곤한 티를 내지 않았다. 이상한 데에서 무리를 하는 경향이 있어 가끔 주변인에게 걱정의 말을 듣기도 하지만 괜찮다며 웃어넘겼다. 사실은 남에게 맡겨 애매하게 일만 늘리느니 그냥 혼자서 하는 게 마음 편했기 때문이다. 티를 내진 않았으나 이도진은 남을 신뢰하지 못하고 협력하는 것을 어려워했다. 종종 완벽주의자는 효율성을 잊어버린다는 말이 있는데, 딱 그 꼴이었다.

 

의외로 사람들과 노는 것을 싫어하지 않았다.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좋아했고, 어느정도의 장난도 웃어넘길 줄 알았다. 외향적인 성격은 아닌 탓에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편은 아니었으나 그는 주로 듣는 걸 즐기는 듯했다. 기본적으로 대화나 행동에서 습관처럼 배려가 묻어나와 타인에게서 꽤나 좋은 인상을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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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체육학과  20세  1학년  댄스동아리 

시스젠더 남성  182cm  7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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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이도진

  •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취미는 다양하다. 산책이나 운동부터, 지루한 영화 몰아보기까지.

  • 후문에서 5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투룸으로 된 자취방이 있다. 원래 강아지를 키우려고 투룸을 골랐으나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듯.

  • 왼쪽 손목 안 쪽에 점이 있다. 

     

 

학교 생활

  • 올 해 영어영문학과 학회장을 맡았다. 등 떠밀려 하게 된 거지만 딱히 불만을 품고 있진 않다.

     

  • 성적은 평균 4.3점대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교수님이 대학원 제의를 하는 것을 단칼에 거절하고 왔다.

     

  • 이번 학기 수강신청을 실패해 공강 없이 전부 1교시로 수업을 듣는다.

포지션 

TM

선호/기피

오르가즘 컨트롤, 본디지, 야외플, 페깅 / 역할극, 더러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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