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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우 한마디.png

누나, 그 자식 만나지마요~

오전 12:34

차윤서 학생증.png

외모

  • 망한 파마. 탈색머리. 애굣살. 짧은 눈썹. 보조개. 얼굴에 점 많음. 목에도 하나 있음.

  • 옷은 편하게 입는 편. 주로 후드티나 셔츠.

성격

[누나 오늘 뭐해요?]

 

아무에게나 마구 친한척 잘하는 두꺼운 낯의 소유자. 쓴소리를 들어도 금세 잊어버리고 다시 헤헤 들이댄다. 눈치는 빠르면서 거리감은 의외로 잘 못잰다. 말 한마디 섞으면 우린 모두 친구라는 꽃밭사상. 물론 연애감정 관련해서 한번 거절당하면 쿨하게 포기한다. 괜한 수작걸고 차이는걸 즐기는 걸 보니 마조끼가 좀 있는 듯... 솔직하지만 할말 못할말을 잘 못가려서 호불호 많이 갈리는 성격. 거짓말 잘 못하고 얼굴에 다 티난다. 비겁한 건 싫어해서 직접적으로 얘기하면 얘기했지 남 뒷얘기 싫어함. 본인이 짜증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칼같이 손절한다. 조금 가벼운 편이다. 깊은 관계까지 잘 못 나아간다.   

 

[오늘 그냥 마시고 죽는겁니다~]

 

무책임. 무대책. 미래를 생각하고 행동하기보단 그냥 지금 하고 싶은 것을 한다. 술 약속엔 잘 나가지 않는 편인데, 어쩌다 한번 나가면 인사불성이 될때까지 왕창 마신다. 가끔은 버려져서 길바닥에서 입 돌아간채 발견된다. 우유부단한 성격. 과제는 미루고 미루다 마감 직전에 제출하는 편. 늦잠 많이 잔다. 출결은 이미 난리도 아니다. 자취방에서 모자만 대충 쓰고 허겁지겁 뛰쳐나오는 경우가 많다.

 

[제가 잘못했으니까 화 풀어요(ㅠㅠ)]

 

자존심이 쎄지 않아 쉽게 잘 굽힌다. 사과가 빠르다. 진정성이 안 느껴진다며 오히려 더 빡치는 경우도 있다. 눈치 빠르다. 화난 사람 잽싸게 알아채고 화 풀어주기가 특기. 살살 아양떨어서 사람 달래는 데에 도가 텄다. 누님들 한정으로 애교많다.

차운서 신청서전신.png

사회체육학과  20세  1학년  댄스동아리 

시스젠더 남성  182cm  75kg

기타

생일

0505

 

혈액형

O형

 

특기

담배연기로 도너츠 잘만듬

 

LIKE/HATE

강아지, 아이스 아메리카노, 짜장면 / 달달한 디저트, 바선생, 고양이

 

자취생

허름한 단칸방에서 자취중. 가끔 따듯한 물도 안나오고 난방도 잘 안되지만 싼맛에 산다.

 

가족관계

외할머니, 친누나와 셋이 살았다. 어렸을 적부터 누나에게 잔소리 많이 듣고, 심부름 많이 시켜지고, 또 맞기도 많이 맞아서 누나 말이라면 꼼짝도 못한다. 누나가 에베레스트산으로 마중 나오래도 울며 겨자먹기로 나갈 정도. 윤서가 고등학교 때 수도권에 취직한 누나가 가끔 내려올 때 혼나면서 고쳐서(+본인도 고치려고 집에서 연습 많이함) 현재는 사투리의 흔적도 남지 않았다...

 

버릇

마음에 안드는 일이 있으면 손가락 마디를 뚝뚝 소리나게 꺾는다.

술 마시면 담배피러 나가는 버릇이 있다.

 

기타사항

-가난하지만 대학은 꼭 나와야한다는 할머니의 신념에 져서 이왕 비싼 돈 내고 가는 대학 좋은 대학으로 가자! 하며 뒤늦게라도 빡세게 공부해 한번 재수 후 정시 농어촌 전형으로 들어왔다. 수능이 모의고사보다 훨씬 잘 나와 채점하고 울면서 동네 뛰어다녔다. 현재 동네에 마을회관에서 걸어준 '경 OO면 OO마을 강복자 손자 차윤서 청하대학교 합격 축'이라는 플랜카드가 붙어있다. 

 

-SNS 안함. 잘 할 줄 모름.

 

-담배는 20살 때 동네 아는 형한테 배웠다. 비흡연자 앞에선 안핀다. 탈취제 들고다님.

 

-아니라고 우기지만 머리는 망한거 맞다. 대학입학 기념 이미지 변신을 위해 머리스타일을 바꿔보려 외할머니가 강력추천한 저렴하고 머리 잘 말아준다는 동네 시장 미용실에 가서 파마를 했다. "멋있게 연예인처럼 말아주세요"라고 분명히 말했으나 윤서는 잠시 잊고있었다. 본인 외할머니의 헤어스타일을....  할머니와 친한 아주머니 미용사분은 당연히 단골들에게 가장 선호도가 높은 스타일의 파마로 해주셨고, 완성된 머리를 본 윤서는 만화영화처럼 빵! 울음을 터트리며 으아아아아!!! 소리를 질렀다고 한다. 미용사분은 다시해주겠다고 하였으나 더 뽀글해질 것만 같은 머리에 포기하고 집에가서 머리를 열심히 감은 덕에 현재의 그나마 양호한 머리가 되었다. 지금은 나름 패션이라고 우기면 우길 수 있을 정도.....

 

-동네 아주머니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자연스레 싹싹한 성격이 되었다. 단, 꼰대에겐 안 싹싹함....

 

-알바 이것저것 많이했다. 특히 방학엔 더 빡세게 한다.

쿠X 물류, 택배상하차도 시간 날때마다 나가서 근처에 가면 파스냄새 날 때가 많다.

현재 호프집 서빙알바 +)시간날때마다 단기알바

용돈 안받고 등록금도 본인이 번다. 누나나 할머니한테 손벌리기 미안한 듯.

 

-자율전공학과라 여러 전공 기웃대긴 하는데 경영전공 위주로 듣는다. 별로 관심있는 학과가 딱히 없는 듯 하다.

대학생활 하는 꼴 보면 '꿈은 없구요, 그냥 놀고싶습니다!'가 모토일 것 같지만 의외로 꿈은 있다.

동네 노총각 아저씨의 작은 짜장면가게를 물려받는게 목표.

성적은 B나오면 교수님한테 감격의 눈물과 함께 큰절하고 귀가하실때 가마 태워 모셔드릴정도.

대부분 C에서 F까지 다채롭게 하위권인 성적. 

시간표짜기 전에 이 교수님 최하 뭐 줘요? 먼저 묻는 타입.

 

-CC에 대해 너무 많은 부정적인 의견들을 들어서 선입견이 있다.

 

-가끔 안경을 낀다. 

 

포지션 

M

선호/기피

기피플 제외 OK/ 스캇, 더티플, 영구적인 신체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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